"저는 장사꾼입니다. 인테리어는 일탈이고요."라는 말의 진심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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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빈 공간을 보며 즐거운 상상을 한다.

인테리어라는 백지에 하나씩 탑을 쌓는 재미가 있습니다. 창작에는 고통이 따르겠지만, 가끔 일을 잊고(악세사리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외도를 하는 재미가 그만입니다. 가끔 주업이 뭡니까? 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장사꾼입니다. 인테리어는 일탈이고요."라고 대답하는 내안의 진심은 무엇인지 아직 고민해봐야 하겠습니다.

많은 돈을 들여서 인테리어를 했다가는 인테리어비용도 못뽑고 망할지도 모를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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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그림에 한꺼풀 입혔습니다.

인테리어는 돈을 안들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최대한 안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경우를 말씀드리는 것이지요. 내 주머니에 가진것이 없서서이기도 하지만, 내가 팔고있는 상품은 많은 돈을 들여서 인테리어를 할 필요가 업서서이지요. 저는 흔히들 말하는 싸구려 악세사리를 팝니다.
많은 돈을 들여서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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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빼고 옷을 입습니다.

를 했다가는 인테리어비용 뽑는데만 일년이 넘게 걸릴겁니다. 그래서 가장 적은 돈으로 괜찮은 인테리어가 될 수 있게 고민을 많이하지요. 아시겠지만 인테리어라는것은 안 할수도 없는것이고, 한다고 해도 왼만큼 돈을 들이지 않고서는 좋은 인테리어가 안나오죠.



저가의 소재로 흉내내기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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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까옷에 때때옷입고,

고가의 쥬얼리 매장들을 보면 비싼소재에 칼로자른듯한 깨끗한 마감등 부러운것이 한둘이 아닙니다. 이런매장을 그대로 옮겨놓는 것은 금전상 문제가 있으니까 나만의 저가소재로 투박하지만 분위기 업 매장을 만들기로 합니다. 여기에서 만족해야지 그렇지 않고서는 위에서도 적어 놓았듯이 인테리어비용 뽑기전에 망하고 말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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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과 할로겐조명으로 빛색깔을 맞춥니다.

멋진 인테리어는 머릿속에서 지워버렸지요.
하지만, 무조건 아끼는것을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안합니다. 쓸데에는 씁니다.
꼭 써야할 때에는 안아낍니다. 비슷한 느낌이거나 조금 쳐지더라도, 그정도 감안하고 싼것을 찾아 쓰더라도 안쓰는 일은 없다는 얘기지요.



부담없는 금액으로, 부담없는 소재로, 부담없는 분위기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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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분위기의 악세사리매장이 탄생했습니다.

금액, 소재, 분위기 3가지가 다 중요하지만 마지막의 분위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금액, 소재는 인테리어 할때에 적으면 적을수록 초기비용이 적으니까 담연히 좋지만, 분위기는 초기수익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매출에 영향을 주는것이기 때문에 이 셋중에 가장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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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크메즈

2009/12/25 14:26 2009/12/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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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서파파 2009/12/26 15:26 # M/D Reply Permalink

    싸구려 물건만 팔아서는 안될 매장같네요...매장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금은보석도 팔아보심이...^^잘 모르는 객이 농담입니다... 분위기 짱이에요...화이팅^^

    1. 아크메즈 2009/12/27 01:35 # M/D Permalink

      금은보석을 아주 싸게 팔고 있습니다. 저도 농담입니다.

  2. 동네북 2009/12/26 16:41 # M/D Reply Permalink

    허걱~ 적혀있는 가격이 맞는건가요? 삼만구천원? 삼천구백원? 헥깔리네요. 삼만구천원이면 비싼것같구. 삼천구백원이면 무지싸네요.
    싼것은 비지떡이랬는데...

    1. 아크메즈 2009/12/27 01:36 # M/D Permalink

      싸고 저렴하고 좋은 악세사리입니다. 장사꾼의 멘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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